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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29 15:42

최승준 정선군수 “군민 편에서 ‘납세편의’ 시책 추진”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를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을 위해 오는 9월 3일 영월세무서와 정선군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정선군 국세관련 지방소득세 신고현황은 지방소득세(법인) 602건 122억 3천2백만원, 종합소득세(개인) 3,870건에 6억 9백만원, 양도소득(개인) 206건 8천 6백만원이다.

  그동안 납세자가 국세(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와 지방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경우 각각의 기관을 방문해 세금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고 납세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게 됐다.

  최승준 군수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에 따라 높은 수준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납세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납세편의 시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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