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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문화
  • 입력 2019.09.05 14:33

‘문광부 대표축제’ 목표로.. 화순군, ‘2019 국화향연’ 사업 확정

구충곤(가운데) 전남 화순군수가 지난 3일 화순군 축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화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회의를 열고 ‘2019 화순 국화향연’ 세부 계획안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국화향연의 문화관광체육부 대표 축제 선정을 목표 6개 분야 45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국화향연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국화동산 조성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국화향연에 관한 평가 용역, 장단점 분석,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국화향연의 6개 분야 45개 단위 사업을 확정했다.

  올해는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뽀로로 조형물 전시와 유인 로봇 로드 쇼, 김삿갓 관련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신파극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쉼터와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 시설 보완을 해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8 국화향연은 52만명이 방문하고,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축제였다”며 “올해도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이 만족하고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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