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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9.06 17:51

김한근 강릉시장 “영화제 성공, 최선 다해 지원”

김홍준 강릉국제영화제 예술감독에게 위촉장 전달

김한근(왼쪽) 강원 강릉시장이 지난 5일 김홍준(오른쪽)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강릉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은 5일 오전 시청에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의 예술감독을 맡은 김홍준 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김홍준 예술감독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석프로그래머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일구어냈다.

  이후에도 리얼판타스틱영화제2005 운영위원장,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영화 체험을 제안해왔다.

  이 자리에서 김한근 시장은 강릉국제영화제 김홍준 신임 예술감독에게 위촉을 축하하며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강릉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김동호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김홍준 예술감독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세계적인 영화제를 위한 초석을 만들자며 인사를 건냈다.

  한편,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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