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전문병원 등 18개소를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유근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소고기, 과일, 생활용품 등 위문 물품 전달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라며 덕담을 나누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소외 없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