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9.09.09 14:10

특교세 ‘71억원’ 확보.. 염동열 의원 “현안 해결에 탄력”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에 산재한 현안사업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방재사업이 한층 더 탄력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71억원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으로는 태백시 13억원은 ▲청소년수련시설 리모델링 7억원 ▲제방 보수.보강공사 3억원 ▲생활안전 방범 CCTV 설치 3억원 등이며, 횡성군 16억원은 ▲관광시설 확충사업 10억원 ▲재난관리용 CCTV 설치 1억원 ▲횡성군청사 내진보강공사 5억원이다.

  또한, 영월군 13억원은 ▲문화 놀이터 조성사업 4억원 ▲둔전교 재가설 6억원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3억원, 평창군 16억원은 ▲미탄면 평안1리 상수관로 확장공사 6억원 ▲평창운동장 정비사업 4억원 ▲하일리 재난위험교량 재가설사업 6억원, 정선군 13억원 ▲군도 6호선 도로정비 5억원 ▲약수 4지구 급경사지 정비 5억원 ▲수목골 소교량 재가설 3억원이다.

  염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관광시설 확충을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