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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9.11 11:24
  • 수정 2019.09.11 11:40

‘문화적 도시재생’ 모색.. 류태호 태백시장 대만 찾는다

도시재생 관련 선진지 견학, 올해 유럽 3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7월 21일 철암지역에 민간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열린 전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오는 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을 찾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류태호 시장의 대만 방문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태백지역에 적용해 각종 정부 공모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2014년부터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과 문체부의 각종 문화사업을 연계한 문화적 재생방식을 말한다.

  현재, 태백지역에는 올해 4월 민간단체에서 ‘철암 역사문화 장터 만들기’로 문체부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류 시장은 지난 3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인 ‘에코 잡 시티’ 사업 주체들과 함께 유럽 3국을 둘러봤으며, 6월에는 2017년 주거지원형으로 선정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미국 덴버와 살리다 등을 찾아 수제맥주를 비롯한 도시재생 관련 분야를 살펴본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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