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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9.09.12 23:22
  • 수정 2019.09.18 17:24

추석 ‘현장 소통’ 행보.. 양승조 충남지사 “따뜻한 명절 되길”

양승조(오른쪽) 충남지사가 12일 당진 도비도항에서 난지도행 여객선에서 승객들에게 방송으로 추석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서산.당진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하루 앞둔 12일 도내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공용터미널 및 여객터미널 등을 찾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오전 서산 의료원을 방문해 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몸이 다소 불편한 시민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을 찾은 양 지사는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귀성길을 기원했고, 주차장 및 소방 시설 현황도 꼼꼼히 살폈다.

양승조(오른쪽)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둔 12일 당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양 지사는 이어 당진소방서와 도비도 여객터미널, 평택해양경찰서 도비도 출장소 등을 차례로 방문,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여객선 노선 현황과 선착장 등에 대한 치안·안전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양 지사는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과 천안중앙시장을 오가며 추석 명절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양 지사는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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