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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의회
  • 입력 2019.09.17 09:06

정인균 의장 “상정된 안건 심도 있는 심사를”

곡성군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정인균 전남 곡성군의회 의장이 16일 제23회 임시회 개회사를 말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의회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요사업현장 확인 및 점검, 의원대표발의 조례안 3건과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을남)를 구성해 2019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곡성군이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예산 규모는 234억 원으로, 농업 분야 49억, 사회복지분야 34억, 문화관광 분야 34억, 임업분야 1억 9천, 교육 분야 2억 9천 등이다.

  정인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집행부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곡성군의 올 한 해 예산은 총 4천 414억 원이 된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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