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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07 18:40

차성수 “금천종합복지타운은 종합복지의 메카”

▲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초고령화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는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흥2동에 노인전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을 포함하는 금천종합복지타운을 건립키로 했다.

  금천종합복지타운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기공식을 개최한다.

  시흥2동 267-9호외 19필지에 건립되는 금천종합복지타운은 대지 3,959㎡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연면적 8,983㎡의 규모로 노인전문요양시설, 어린이집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체육시설, 도서관이 들어선다.

  총 29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06년 건립계획 수립 했으나 2009년 주민복지시설 건립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착수하게 된다.

  금천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과 지상5층에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과 10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가능한 요양실을 갖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관리를 꾀할 계획이다.

▲ 금천종합복지타운 조감도. ⓒ2011 더리더/노용석
  또한 맞벌이 등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구립어린이집을 설치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의 학습의 장이 되도록 지하1층과 지상4층에는 다문화,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 200석의 열람실을 갖춘 도서관도 건립한다.

  또한 문화.복지.행정의 복합 주민자치센터로서 민원실,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주민자치실, 컴퓨터실 등을 배치해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들의 편의와 체력증진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안형환 국회의원, 서복성 금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타운으로서 면모와 행정, 교육, 문화, 복지에 대한 주민의 긍지 및 자부심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392)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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