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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07 18:52

차성수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후생활 개선에 도움”

▲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2일부터 2주간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1,30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 배치돼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5개 분야 25개 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쿨존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독거노인 돌봄 지원 등 기존사업에 노인인권지킴이,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아파트택배, 폐의약품회수 등 신규사업 7건을 추가 발굴해 지역에 꼭 필요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참여자들은 직무 및 소양교육을 받은 후 근무현장에 투입되어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주 3일, 일 3시간 근무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노인들의 생활을 안정과 건강한 노후생활, 노인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 2627-1383)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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