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2일부터 2주간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1,30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 배치돼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5개 분야 25개 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쿨존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독거노인 돌봄 지원 등 기존사업에 노인인권지킴이,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아파트택배, 폐의약품회수 등 신규사업 7건을 추가 발굴해 지역에 꼭 필요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참여자들은 직무 및 소양교육을 받은 후 근무현장에 투입되어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주 3일, 일 3시간 근무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노인들의 생활을 안정과 건강한 노후생활, 노인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 2627-1383)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