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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07 19:14

유종필 “청소행정 획기적으로 개선”

▲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혼합배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감량화를 추진하는 폐기물 감량화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폐기물 감량화 목표를 2013년까지 폐기물 30% 감축, 재활용 10% 증가로 설정했다.

  또 폐기물 성상별 문제점을 파악해 생활계 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가능 폐기물 별로 감량화를 추진해 약 1,370백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생활계 폐기물은 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 감량배출을 위한 우리동네 폐기물 감량화 운동, 주민의식 개혁 등을 선도할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운영 내실화, 재활용종량제 봉투사용 활성화, 강력한 무단투기단속 을 실시한다.

  음식물 폐기물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과 의식전환 유도를 위한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홍보, 가정.음식업소 등 배출원별 맞춤형 생활 실천수칙을 전파하는 음식문화개선 범 구민 생활 실천수칙 전파, 식품위생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 식품위생업소 C&S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분리배출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폐기물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관련 주민 홍보, 1회용품 규제대상 업체 지도점검 강화, 재활용품 수거 시 파봉 후 분류 수거하는 방법으로 재활용품 수거방법 개선하는 등 재활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은 “전국 최초의 청소행정에의 준공영제 도입으로 청소행정의 새로운 시도에 이어 청소행정을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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