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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07 19:38

강동구, 거리 꽃 장식으로 차별화된 경관 조성

▲ 서울 강동구가 천호사거리, 길동사거리 등 총 1,000㎡에 달하는 화단 4개소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은것을 시작으로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벌인다.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삭막했던 거리 곳곳을 화사하게 단장하기 위해 2011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구는 1,400m 규모의 천호대로(천호사거리~길동사거리) 주변에 다양한 계절별 꽃을 심고 오는 11월까지 테마별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천호사거리, 길동사거리 등 총 1,000㎡에 달하는 화단 4개소에 1억1,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더불어 강동구를 상징하는 빗살무늬토기 모형을 소품으로 활용.배치 해 입체적인 화단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천호주차장 6개소에 페츄니아 등 걸이화분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날이 많이 따뜻해지면 계절 꽃 외에도 관엽류와 허브류 등을 다양하게 식재하고 지하주차장 출입로 등 도로변 구조물에도 꽃으로 장식하여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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