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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9.22 14:32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 삼척시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를”

오는 23일부터 민.관 합동으로 선발된 16명 투입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발전소, 시멘트, 광산 등 주변의 미세먼지 주요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발된 미세먼지 감시대 16명을 오는 23일부터 본격 투입해 사업장 감시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을 통해 주요 환경민원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감시와 발빠른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 시민들의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으로 사업장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취와 시설 개선을 유도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 운영에 들어간 미세먼지 감시대 활동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지도, 단속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데 의미가 크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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