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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9.29 21:48

‘수마노탑’ 국보 승격 염원.. 정선아리랑제에서 ‘길놀이’로 연출

정선아리랑제 길놀이(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의 막을 알리는 ‘아라리 길놀이’에서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기원하는 길거리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연출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라리 길놀이’는 9개 읍.면에서 지역별 개성과 특색이 넘치고 재미와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로, 정선군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 ‘아리리 길놀이’에서는 하나된 한반도 평화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기원하고자 고한읍에서는 특별한 길놀이를 준비했다.

  전종남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올해로 정선아리랑제가 44주년이 되는 해로 정선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기원한다”며 “그동안의 정선아리랑제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과 어울림이 남다른 축제,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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