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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9.30 15:00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 유치.. 정선군 “역점 시책 지속 노력”

최승준(오른쪽) 강원 정선군수가 30일 오전 군청에서 ‘2020년도 군정 주요시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3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일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20년도 군정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슬로건인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2020년도 예산반영 검토를 위한 부서별 주요시책과 공약사업의 세부실행계획, 신규 국․도비 확보에 따른 특수시책 등을 본격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부서별로 발굴된 사업은 총 320건으로 2020년 역점시책 225건, 신규 시책사업 95건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도암댐 환경피해 대응 계획을 비롯해 공영버스 및 공공형 택시 운영, 신도로망 정선 제4교 구축, 농촌지역 농번기 중식지원 사업, 폐특법 연장 공론화와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AEDC) 유치 등 최승준 군수의 의지가 담긴 역점시책들로 구성됐다.

  한편, 최승준 군수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확정된 시책은 2020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특히 신규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가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 및 도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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