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몽골리아 셀렝게주 수흐바타르숨(군수 강툴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 강툴가 몽골리아 셀렝게주 수흐바타르숨 군수, 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이 진행됐다.
군은 “자매결연을 통해 양도시는 새로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 농업, 산업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