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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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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6 16:35

정선군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 적극 노력”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6일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공을 다투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가 5일과 6일 양일간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6일 정선군(군수 최승준)에 따르면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를 비롯한 초등학교 1.2.3학년 등 강원도내에서 총 32개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조별리그 후 4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재능이 있는 추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고학년보다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중심으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와 가족들을 위해 다트 축구, 버블게임, 가족과 함께하는 콘 드리블 게임 등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축제가 열리는 기간 강원도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정선을 찾아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유소년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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