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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일상으로.. 춘천시 “전국 최고 자전거환경 도시 구축”
전경해 기자 | 승인2019.10.08 16:39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최고 자전거환경 도시 구축”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가 오는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단계별로 ‘자전거 천국 도시 춘천’ 만들기에 나선다.

  시정부는 8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도시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중장기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부는 “자전거로 학교를 가고, 나들이를 하고, 장을 보고, 마실을 가는 모습이 일상이 될 것”이라며 “자전거천국도시 만들기를 통해 현재 0.1%인 자전거 출퇴근율을 3%대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1단계 사업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넓히고 안전시설 등 저변 확대를 위한 기본 시설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로는 우리 시만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 사업과 이용 여건을 더욱 좋게 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마지막 3단계로 시정부는 자전거의 공공성을 높이고자 자전거 전용도로를 도입하고 자전거 우선도로는 1년간 시범운영과 홍보를 거쳐 자전거 전용도로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앞으로 자전거는 우리 도시에서 단순히 레저, 건강 기구가 아니라 도시를 푸르고 맑게 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이끄는 생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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