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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9.10.15 14:59

지적측량에 ‘드론’ 활용.. 영월군 “효율적 토지관리 기대”

통합지적측량에 활용되는 드론(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드론을 지적측량 행정에 적극 활용해 효율적 토지관리와 적극적 민원처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통합지적측량 성과를 건축물의 현황 확인, 사업부서의 사업지 선정에 대한 참고자료로 제공하고, 각종 민원과 관련한 지적현황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접근이 어려운 토지, 건물 등을 드론으로 직접 확인해 그 현황을 민원부서의 기초자료로 제공해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적극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건축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현황측량성과도를 민간에게 제공해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 시 첨부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 및 사업부서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원스톱 행정서비스 구현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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