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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0.16 16:05

현장 ‘1일 근로’.. 류태호 태백시장, 재활용 선별시설 찾아 소통

류태호(오른쪽) 강원 태백시장이 16일 오전 7시 위생매립장 내 재활용 선별작업장을 찾아 1일 현장근로를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16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위생매립장 내 재활용 선별작업장을 방문, 현장 근로에 참여했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재활용 선별작업장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철과 폐플라스틱, 종이 등을 분리 선별해 폐자원 재활용을 하는 곳이다.

  이날 류태호 시장은 작업장에서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태백형일자리 근로자 등 총 30명과 함께 직접 분리 선별 작업과 파쇄 작업 등을 실시하며, 현장의 고충을 몸소 확인했다.

류태호(가운데) 강원 태백시장이 16일 오전 7시 위생매립장 내 재활용 선별작업장을 찾아 1일 현장근로를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작업 후에는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태백시 위생매립장은 매립시설,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등 총 4개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20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를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60억 규모의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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