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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19.10.22 17:02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점검.. 경남지사 “편리한 온라인 사무를”

김경수 경남지사(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21일 김경수 지사 주재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중간단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은 도정혁신의 근본과제로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대도민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착수해 오는 12월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도는 업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업무구상에서 보고서작성, 토론, 회의, 실적관리 등 업무처리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정보 공유기반을 확대해 부서 간, 상·하 간 정보칸막이를 없애고 수평적 소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업무관리시스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포스코경영연구원 강태영 사장, 청와대 관계직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의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경수 지사는 “업무관리시스템은 오프라인에서 하던 업무를 온라인화하고, 불필요한 일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업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도에 맞는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활용방안도 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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