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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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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2 17:13

도내 최대 ‘조사료’ 생산.. 영월군 “안정적 공급 강화”

자료사진(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역 내 11개 조사료 경영체에서 약 11,000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사료 생산은 한우 사육의 기초이자 고급육 생산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제조비, 종자, 랩비닐, 장비 등 11억 원을 지원해 600ha의 면적에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하천변 유휴지 활용 재배면적 또한 75ha에 달하고 있다.

  군의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도내 시.군 중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김대경 군 농업축산과장은 “조사료의 연중 안정적 공급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총 12,000두의 350 한우 농가에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FTA 협상 등 수입자유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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