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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0.23 14:34

‘도시재생’ 추진 성과 공유.. 영등포구청장 “더욱 살기 좋고 활기 넘치게”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사진= 영등포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등포 도시재생-건축 문화제’를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래근린공원(문래동3가 66)에서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도시재생은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도시산업으로, 구는 지역이 직접 기획 및 실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영등포구건축사회와 함께 열게 됐다.

  도시재생-건축 문화제는 영화제, 사진전,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원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행사의 묘미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고 활기 넘치게 만드는 일”이라며 “도시재생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영등포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재생 건축문화제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필요 없다. 궁금한 점은 도시재생과로 문의할 수 있다.

  구는 문래동 일대의 자원 활용 및 산업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을 추진 중에 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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