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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9.10.25 15:00

‘방재전문가’ 육성.. 이용섭 광주시장 “안전 모범도시 될 것”

광주시, 전남대-호남대와 방재기술 대학원 설립 업무 협약

이용섭(첫 번째 줄 가운데)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안전모범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방재기술 대학원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지역 대학들이 재난예방과 관리 등 방재안전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나선다.

  시는 전남대, 호남대와 함께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정병석 전남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모범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방재기술 대학원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안전모범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이 전문인력 양성 지원 역할을 수행하기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은 민선 7기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돼 왔다.

  시와 두 대학은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으로 재난관리에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갖춘 실무형 방재안전분야 전문가 양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안전에 있어 최첨단 시설과 장비,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재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긴요한 문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대학과 광주시가 긴밀하게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방재안전 전문가를 양성해 시민안전을 지키고 안전 모범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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