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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총선 비례후보 30%이상, '2030세대' 추천하자"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19.10.25 15:11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민주당에 정식으로 제안한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추천에서 30% 이상을 '2030세대'로 추천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국회의 생산적 논의를 실종시키고 국민갈등을 유발하는 선악 이분법과 극단적인 진영논리를 타파하기 위해서라도 미래지향적인 2030세대 국회의원이 많아져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2030세대가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30% 가까이 차지하지만 우리나라 국회의 경우 20대 국회의원이 없고, 30대 국회의원도 단 3명에 불과하다"며 "40대 이하로 폭을 넓혀도 300명중 20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의회연맹 150개국 중 40대 이하 국회의원 비율 역시 최하위 수준"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국회도 청년시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의 어젠다를 논의해가야 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편 청년국회의원은 경험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며 "설령 그러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이 진영 논리에 갇혀있는 데서 오는 국가적 손실이 경험부족에서 오는 국가적 손실보다 훨씬 더 크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구 선출로 청년정치인이 국회에 많이 진출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경선에서 가산점을 준다고 하더라도 현실 여건상 어려운 점이 많다"며 "때문에 저는 우선 각 정당의 비례대표후보추천에서 2030세대를 큰 폭으로 등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에서 2030의 국회 진출을 활성화하면 다른 정당에서도 함께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국회의 혁신이 있어야할 것이고 국회혁신의 시작은 인적 혁신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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