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육군 제1902 부대(대령 한병기)와 상황발생 시 상호간의 정보 공유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집무실에서 ‘삼척시 무인항공기(드론)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1902부대 책임지역 내 훈련 및 적 침투 등 실제 상황발생 시 무인항공기(드론)을 지원하여 초기대응단계부터 상호지원 및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작전능력 향상으로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관.군협력을 공고히 하고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