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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1.01 17:49

태백 황연동 ‘대형이불 빨래방 사업’ 우수상 쾌거

이정우(가운데) 황연동장이 지난 10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3차 최종 발표 심사에서 최종 우수상에 선정돼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황연동(동장 이정우)에서 시행 중인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이하 대형이불빨래 사업)’이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국민온라인 심사를 통해 일반협업분야 최종 심사 대상 5개 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10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3차 최종 발표 심사에서 관계분야 전문가(6명)와 국민심사위원(29명)의 심사점수를 합산 최종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대형이불빨래 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민참여를 통한 행정서비스 기획.생산.전달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태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문가 심사 뿐만 아니라, 국민온라인심사를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우수한 사례로 선정된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원하고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을 시민과 함께 발굴.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수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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