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5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염동열 의원실에 따르면 이는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5개 시.군 중 특별교부금을 신청한 태백.횡성.평창 3개 시.군의 초.중.고등학교 6곳이 모두 확보된 것이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태백시 통리초등학교와 철암고등학교 ▲횡성군 유현초등학교와 청일초등학교 ▲평창군 면온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 등 6개 학교에 각각 2억 5천만원씩 ‘소규모 옥외 체육관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동열 의원은 “올해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 학생들의 외부 교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특별교부금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옥외 체육관 신축 사업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 각종 강연 등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한 실내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