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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9.11.07 17:00

마을버스 ‘봄봄’.. 춘천시 “오는 15일 본격 시동”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춘천 더리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라 도입한 마을버스 ‘봄봄’이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 오는 15일 버스노선 전면 개편에 따라 투입될 마을버스 30대가 모두 출고 완료됐으며 지난 1일부터 시범 운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마을버스 ‘봄봄’은 시범 운행 동안 승객은 태우지 않고 기계 작동이나 안내 방송, 노선 숙지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범 운행이 종료되면, 25인승 마을버스 ‘봄봄’은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행될 예정이다.

  1권역은 신북읍과 서면, 사북면, 북산면이며 2권역은 신동면, 남면, 남산면, 3권역은 동면, 동사면, 동내면이다.

  10개 읍.면에서 중앙시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으로 노선은 모두 30개로 운영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을버스 도입은 읍.면지역에 안정적인 대중교통서 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오는 15일부터 개편되는 시내버스 노선도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50여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편 개편,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전면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정부는 안내 도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주민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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