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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1.10 10:57

최명서 영월군수 “현장 소통으로 주민 체감 지속 높인다”

11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최명서(오른쪽)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9월 25일 주천면에서 열린 이동군수실에서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주민과 소통을 확대하고 창조적 봉사행정을 구현하고자 오는 13일 오후 2시 영월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10일 군에 따르면‘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고충상담, 민원상담, 정책제안 등 주민 의견을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현장 소통 시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26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각종 민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인과 함께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협의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이동군수실이 군의 대표적인 소통 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영월읍 이동군수실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진행상황 및 처리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에게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도 이동군수실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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