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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1.15 12:31

최명서 영월군수 “지역의료 서비스 향상 더욱 노력”

‘영월의료원’, 강원도 유일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 권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으로 ‘강원도영월의료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확정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을 70개 ‘중진료권’ 단위로 관리하는데, 영월권(강원도영월의료원)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공공보건 의료 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으로 우선 선정됐다.

  강원남부의 중심지인 영월군이 이번 지방의료원 신축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향후 강원도영월의료원은 새로운 부지로 이전.신축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필수의료 자원을 확충하게 될 전망이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권 필수의료 책임의료기관 신축을 통해 지역의료 서비스 질 제고와 영월권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육성.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공공병원 중심의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원도영월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강원도를 방문해 지역 의료실태를 설명하고, 공공병원 강화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유치에 노력해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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