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12 20:38

박홍섭 “주민참여단,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한 것”

▲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이 12일 구청 본관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주민참여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2일 본관 12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단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지회, 학부모와 교사 238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참여단은 내년 4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등 위반사항을 등.하교 시간대 중심으로 계도와 신고 활동을 한다.

  또 구는 주민참여단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마포구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42개소(초등학교22, 유치원15, 어린이집5)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한 시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는 만큼 운전자들 또한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어린이 보호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