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지역의 주말이 다양한 문화체육 이벤트로 채워진다.
16일 화천군(군수 최문순)에 따르면 제20회 화천군수기 민.군.관 축구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각 읍.면 곳곳에서 치러진다.
화천군 주최, 군축구협회 주관, 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축구대회는 15일 현역부 예선, 직장 및 사회단체부 경기가 개최됐다.
16일에는 동호인부(11인제), 7인제(40~50대부), 여성부, 실버부 경기와 현역부 결선이 이어진다. 현역부는 지역 주둔 군인들이 참여한다. 오는 17일에는 제17회 화천군수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오전 11시 30분 화천체육관에서 이어진다.
23일에는 2019 화천군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오전 9시부터 화천체육관에서 치러지며 같은날 화천읍 붕어섬에서는 제22회 화천군 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한편, 제4회 화천문인협회 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오후 3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