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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환동해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경해 기자 | 승인2019.11.16 12:21
자료사진(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가 지난 15일 제286회 정례회에서 환동해본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수진 의원(비례)은 여성어업인 복지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당부했고, 수산자원연구원 시설 노후화로 인한 종자연구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현대화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에 고영선 환동해본부장은 여성어업인 복지를 위해 가사도우미 지원 등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며, 수산자원연구원의 경우 현재 일부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마쳤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지원을 요청하여 단계별 신축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도시민 귀어.귀촌 상담건수에 비해 실제 귀어 인구가 많지 않은 점에 대한 지적에 대해 환동해본부장은 선박 구입, 어업법 습득 등의 진입장벽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재연 의원(철원)은 강원심층수 운영 관련 연도별 손익계산서 자료의 정확한 수치 확인을 당부했으며, 러시아 어장 조업에 대해 지원 금액이 늘어난 만큼 어획실적이 나올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김상용 의원(삼척)은 돌기해삼 우량 종묘를 대량 생산해 안정적 어촌 소득기반을 구축 하고 중국 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건립된 삼척의 돌기해삼 종묘배양장의 관리주체를 강원도로 이관하여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을 주문했다.

  신도현 의원(홍천)은 군 경계 철책철거 사업이 적기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였고, 불법어업 단속장비 지원 등 일몰예산 중 꼭 필요한 부분은 다시 검토하여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호진 의원(강릉)은 동해안 어획고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점을 지적하며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남획되고 있는 대표적인 어종인 문어의 금어기 설정을 검토해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어선 바람막이 설치 허용을 해수부에 건의할 것과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어업지도선의 단속 횟수를 늘릴 것을 제안했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강원도 대표어종에 대해 금지체장.체중 및 금어기를 상향조정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보여 도 차원에서 보상 방안 등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그 외에도 수산물 위판장 환경정비 및 위생문제 개선, 최근 양양 바지선 침몰 사고의 사고선 인양 및 보상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평창)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명태 방류가 단순 연구목적이 아니라 직접적인 어가소득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신명순 의원(영월)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을 바다뿐 아니라 내수면에도 확대할 것과, 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국비지원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속초항 크루즈의 경우 투자대비 유치실적이 저조해 크루즈 부두 확장 경제성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크루즈 유치 실적을 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심영섭)가 강원도체육회와 강원도립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곽도영)가 강원도개발공사를 대상으로,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철)가 건설교통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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