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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객과 '영업권' 합의.. 정선군수 “버스완전공영제 추진 탄력”
이형진 기자 | 승인2019.11.18 16:04
최승준(오른쪽에서 세 번째) 강원 정선군수가 18일 군청 집무실에서 김진춘(왼쪽에서 세 번째) 강원여객 대표와 영업권 및 자산에 대한 양수도 합의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버스완전공영제 추진에 탄력”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18일 강원여객(주)(대표 김진춘)과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에 대한 유.무형 자산의 양.수도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버스완전공영제 시행에 대해 상호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도내 첫 버스완전공영제를 통한 교통복지 실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9월 강원여객의 정선지역 버스노선 영업권 인수를 위한 자산가치 평가 용역을 실시했으며, 수차례 협상을 통해 현재 운행하고 있는 노선 일체의 영업권 및 자산을 양.수도 하기로 합의했다.

  군에 따르면 양수도 대금은 총 12억 6천4백만원이며, 강원여객 정선영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구축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버스), 설비 등 유형자산과 노선운영권, 영업권 등 무형자산이 그 대상이다.

  또한 현재 강원여객 정선영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인력도 원칙적으로 고용승계 하기로 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최승준 군수는 “이번 강원여객과의 계약을 통해 버스완전공영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이용주민 입장에서 버스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주민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을 통한 선순환 경제활성화와 버스완전공영제가 하루빨리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강원여객은 버스 10대로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계약 후 별도의 인수인계 실무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협약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권역에는 4개 운수회사가 57개 노선에서 18대의 시내버스와 4대의 마을버스 등 모두 22대를 운행중이다.

  버스완전공영제가 시행되면 65세 이상은 무료로 탑승이 되며, 일반주민과 관광객은 이용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 동안 1시간 이내 환승시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일요금제가 도입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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