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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9.11.20 17:21

‘여량~북평 레일바이크’.. 전흥표 정선군의원 “연장운행 계획은”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0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여량~북평 간 레일바이크 연장운행 계획은”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0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이같이 질문했다.

  이날 전흥표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민선 7기 최승준 군수 공약사항인 ‘여량~북평 레일바이크 연장 운행을 비롯해 ▲북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국가광물정보센터 ▲화암면 소금강 데크길 조성사업 등 총 4건을 질의했다.

  전 의원은 “정선 레일바이크 성공으로 타 자치단체들이 유사한 시설을 많이 도입한 상황”이라며 “정선 레일바이크의 명성은 예전만 못하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레일바이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신규 구간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업그레이드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여량~북평 간 레일바이크 연장은 민선 7기 공약이기도 하다”며 “이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답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전 의원은 “최근 국내 관광의 히트 상품들은 출렁다리와 해상케이블카”라며 “화암면 소금강 구간 데크길 조성과 함께 전국에서 최고의 높이를 가진 소금강 봉우리들 간 출렁다리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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