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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이란 현실이 서글퍼…죽기 각오"…김세연 방문(종합)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19.11.22 14:40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공수처 설치법 포기,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9.11.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문재인 정부의 국정 대전환을 요구하며 단식투쟁 사흘째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범여권이 밀어붙이는 폭거에 항거하기 위해 제가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단식이라는 현실이 서글프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누군가는 저의 단식을 폄훼하고 저의 생각을 채찍질하지만, 개의치 않는다"며 "저는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제 소명을 다할 뿐"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로 우리에게 닥칠 미래는 무엇이냐"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선거법이 통과되면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느냐. 저는 사생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켜야할 가치를 잃은 삶은 죽음이기에, 죽어서 사는 길을 갈 것"이라며 "혁신도 통합도 믿어달라. 모두 제가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했다.

  황 대표는 "단식의 끝은 알 수 없다"며 "우리의 가치를 꼭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이날에도 오전 7시30분쯤 국회를 떠나 청와대로 향했다.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황 대표를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의원이었다. 김 의원은 황 대표를 만나 "불출마 선언 당시 미리 상의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당이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충정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당 해체를 언급한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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