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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1.26 14:48

역대 최대 ‘본예산’ 편성.. 정선군수 “군민 행복한 삶 실현”

올해보다 8.2%, 342억원 늘어난 4,510억원 편성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군민의 행복한 삶 실현”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0년 당초예산으로 올해보다 8.2%, 342억원 늘어난 4,510억원을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당초 예산은 일반회계는 4,099억원, 특별회계는 411억원으로, 군 개청 이후 역대 최대.

  특히, 내년도 예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항, 생활밀착형 SOC사업,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과 버스완전공영제 추진 등 그동안 진행해 오던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인 공공도서관건립 25억원, 가족센터건립 26억원, 고한복합문화센터 18억원, 고한 주거지주차장 20억원을 비롯해 버스완전공영제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49억원을 반영됐다.

  최승준 군수는 “2020년 당초예산은 버스완전공영제의 본격적인 추진 및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비롯하여 생활편의, 문화, 복지, 의료, 일자리, 교육 등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의회는 예결특위 심의 등을 거쳐 다음달 18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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