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03 13:10

영월군 “재난대응 역량 강화 적극 노력”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최명서(가운데) 강원 영월군수가 3일 군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대상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최도단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1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대상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예산절감, 피해저감 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등 재난안전정책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는 공모사업.

  군은 2016년 시작해 2018년 완료한 ‘정양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산사태 및 낙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재난관리평가의 목적은 기관의 재난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는데 있다”며 “우리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