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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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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0 13:24

화순군, 성탄트리 점등... 군민 화합과 이웃 사랑 실천 기원

지난 7일 오후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화순군 기독교협의회(회장 양기웅 목사)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사진= 화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7일 오후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화순군 기독교협의회(회장 양기웅 목사)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탄트리 점등식은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이 화합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소망의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은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목회자, 신도,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을 시작으로 축하 예배와 성탄트리 점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광덕문화광장에 밝힌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이 우리 군민 모두의 가슴속에 희망을 심어주고, 하느님의 축복 속에 명품화순을 만들어 가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기독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화순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념하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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