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힐링드림협동조합(대표 홍지영)이 12일 태백시에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원 상당의 효소찜질이용권(4만원권 50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이용권은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층 임신.출산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 조합원으로만 구성된 힐링드림협동조합은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효소찜질’, ‘힐링좌훈카페’ 등 웰빙과 연계한 사업 및 ‘통리게스트하우스’ 위탁운영 등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