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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14 18:02

유덕열 “어린이공원이 안전하고 사랑받는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

▲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을 교체하기로 해 구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을 안전기준에 맞게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공원 시설교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근거해 공원 내 노후 되거나 일부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시설을 정비해 어린이들에게는 마음 놓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 어린이공원 시설교체 후 전경. ⓒ2011 더리더/박성현
  동대문구는 어린이공원 시설교체사업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8억원을 지원받아 용두희망, 우산각, 장일, 용머리 어린이공원 등 8개 공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설물 교체 공사에 들어가 올해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체되는 시설물은 어린이공원에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공원 시설교체사업을 통해 단조롭고 노후 된 어린이공원이 주민과 어린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사랑받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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