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6일 하슬라아트월드에서‘제1기 시정모니터단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고자 마련됐으며, 활동이 우수한 단원(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한근 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모니터단(단장 우병극)은 지난 7월 40명이 위촉돼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 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부분 108건의 불편 및 개선사항이 접수돼 조치 완료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