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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17 14:32

‘알파인 경기장’.. 정선철거반대범투위 “유산보존 투쟁 될 것”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 이하 철거반대범투위)가 오는 18일 오후 1시 강원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사수 출정식’을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대정부 투쟁을 알리는 이번 출정식은 지난 1월 22일 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정선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결의대회’에 이은 두 번째.

  군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에는 정선군 기관.사회단체 등 약 2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철거반대범투위는 출정식에서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사수’에 대해 “동계올림픽 유치부터 지금까지 올림픽 개최도시라고 해서 더 큰 무엇을, 없는 그 어떤 것도 바라지도 원하지도 않으며 개최도시로 역사에 기록될 시설을 유산으로 남기고자 하는 순수한 바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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