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사장 옥인환, 이하 포스파워)가 18일 삼척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졸업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파워에 따르면 ‘졸업 장학금’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육영사업으로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고등학교는 삼척고, 삼척여고, 삼척마이스터고, 삼일고로 대상자는 총 409명이다.
아울러 지역 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오는 26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총 1억 4천만원으로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각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신청 대상자는 발전소 주변 지역인 교동, 남양동, 성내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미로면에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2020년 졸업예정자 본인 또는 거주자의 자녀 이며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의 자녀 중 타 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도 해당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