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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19 18:37

곡성군수 “공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활동 이어가겠다”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 선정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40%)에 전라남도가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60%)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올해 군은 ‘청렴곡성 실현으로 신뢰행정 구현’을 목표로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를 위해 청렴문화 확산을 민관협의체, 명절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청렴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청렴 결의대회, 청렴 골든벨, 1부서 1청렴시책 등 내부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유근기 군수는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문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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