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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22 18:16

사북 ‘행복주택’ 건립 확정.. 정선군수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살고 싶은 정선, 머물고 싶은 정선’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폐광지역인 고한 행복주택 건립에 이어 사북읍에도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월 사북읍 사북리 344-4번지(구 사북초등학교 7,898㎡)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행복주택 건설사업 수시 제안서를 제출한 결과, 2019년 제8차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사북 행복주택 건립’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북지역에 건립될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복지를 위해 건립되는 공공임대아파트로 행복주택 120호와 공공임대주택 30호 등 총 15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2020년 상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말까지 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1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서민 임대주택 정비 및 보급을 민선 7기 주요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북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확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한지구 행복주택 입주 완료와 함께 사북 행복주택 건립, 신동읍 근로자아파트 건립,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정선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추진 등 행복이 가득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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