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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23 17:33

올해 ‘34개 기관표창’ 수상.. 동해시장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강원도, 민간단체 주관 평가에서 각종 기관상을 휩쓸며 시정의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 한 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일 기준, 올해 시정 관련 수상현황을 집계한 결과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34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6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

  부문별로는 보건.복지 분야 9건, 재정.세정 분야 5건, 문화.관광 분야 4건, 안전 분야 3건, 경제 분야 3건 등 시정 전반에서 두루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복지 1등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정분석 결과, 3년 연속‘지방자치단체 재정효율성’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등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주거복지분야 최우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규언 시장은 “대형 산불과 태풍 ‘미탁’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급기관 표창을 많이 받은 것은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며 “내년에도‘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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