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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27 13:22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영월군 ”청년농업인 육성“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가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 분야 유입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거주 청년농업인들의 지원접수를 받는다.

  27일 군에 따르면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의 소득 및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로,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월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창업농 신청서 및 영농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 가능성은 청년농업인 육성에 달렸다”며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해 영농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역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도시의 청년들을 유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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