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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
이형진 기자 | 승인2019.12.31 14:15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원주 더리더)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로 원주시 등 7개 도시를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했다.

  이에 시는 앞으로 ‘문화도시 원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갖게 되며, 향후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원 등 최대 2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5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모두가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고 도시의 주체가 되는 36만 5천개의 문화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원창묵 시장은 “문화관광 제일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36만 5천명 원주시민 모두가 소외됨이 없이 원주로운 삶의 방식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년간의 예비사업을 통해 6개의 정체성 의제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81개 실천과제를 도출했다. 81개 실천과제는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도시 81개 실천과제 실현을 위해 시민 중심의 원주 테이블을 운영하고, 이곳에서 도출된 신규 사업을 실행하는 한편, 원주형 문화지표 개발 및 시민주도형 PDCA(Plan-Do-Check-Action)모델 구축․운영을 통해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매년 원주 문화박람회를 개최해 그 과정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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